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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46)이 11살 연하의 여자친구와의 결혼식 준비에 돌입한 근황을 공개한다.
29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김종민이 4월 20일 결혼식을 앞두고 예복을 알아보는 모습이 그려진다. 개그맨 문세윤의 지도하에 상견례 예행 연습을 하는 현장도 펼쳐진다.
이날 김종민은 청담동의 웨딩 거리에 깜짝 등장한다. 이를 본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축하한다”며 예비 신랑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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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가수 은가은과 웨딩 촬영까지 마친 박현호가 김종민의 예복 피팅을 도와주러 나선 것. 박현호는 김종민을 보자마자 “아직 저만 형수님 얼굴(사진)을 못 봤다”고 궁금해 한다.
이에 김종민은 조용히 ‘히웅이’(예비신부 애칭) 사진을 보여주는데, 박현호는 곧장 “엄청 미인이시다”라고 감탄한다.
김종민은 스튜디오에서도 다시 한 번 예비신부의 사진을 공개한다. 이를 본 이승철은 “무척 지적이다”라고 칭찬한다. 배우 심형탁 역시 “종민이가 엄청 잘 해야겠다”고 너스레를 떤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이다해는 “예비 신랑 입장에서 예비 신부가 가장 예뻐 보일 때는 언제인지?”라고 묻는다. 과연 김종민이 이에 대해 어떤 답을 내놓았을지 궁금증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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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저도 (결혼 전에) 남편(세븐)과 같은 날 부산에 행사가 있어서 어머니와 같이 내려갔다가, 예비 시어머니와 캐주얼하게 만났다. 결혼 후에도 (양가 어머님들끼리) 자주 만나서 커피도 드신다”는 경험담을 들려줘 김종민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