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 전설 원윤종도 도전장 “선수들 돕고 싶어 지원” 하얼빈 동계 AG 후 한국 대표 1명 선정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피겨 차준환이 미소를 짓고 있다. 2025.1.24/뉴스1
대한체육회는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선수단을 포함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대한체육회 임원, 시도체육회 및 참가 종목 단체 임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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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국가대표 원융종이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9.3.11/뉴스1
그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을 포함해 각종 국제 대회 선수로 출전하는 한편, 동시에 선수 위원 준비도 병행하고 있다. 그는 “선수 생활과 함께한다는 게 힘들기도 하겠지만 장점도 될 것”이라면서 “좋은 도전이자 멋진 도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을 비롯한 선수단이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파이팅을 하고 있다. 2025.1.2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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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은 “원윤종은 내가 한국 선수단 최연소로 출전했던 2018 평창 올림픽 때 우리 모두의 영웅이셨다. 꼭 뵙고 싶었는데 오늘 함께해서 좋았다. 배울 점도 많다. 나 역시 내가 가진 장점을 잘 살려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결단식에 대한체육회 선수 위원 자격으로 참석한 원윤종은 “13년 동안 선수 생활을 하면서 세 번의 올림픽에 참가했다. 그동안 선수들에게 어떤 지원이 필요할지 많이 고민했고, 앞으로는 직접 선수들을 지원하고 싶어서 신청서를 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역 선수가 아니지만) 대한체육회 선수 위원으로 많은 활동을 한 점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대한체육회 평가위원회는 차준환이 출전하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이 끝난 이후 비공개 면접 심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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