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17년, 21년 별도 패키지 적용해 취향 저격 다양한 음용법 소개… 전용잔도 다채롭게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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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설 선물 시장에서도 소비 트렌드로 떠오른 옴니보어(omnivore)가 주목받고 있다. 옴니보어는 개인의 취향과 가치를 중시하며, 다양한 관심사를 소비에 반영하는 경향을 의미한다. 이에 선물세트 역시 획일적 구성에서 벗어나, 주고받는 사람 모두의 만족을 고려한 맞춤형 선물이 대세로 자리 잡는 중이다.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윈저(WINDSOR)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12년, 17년, 21년 숙성 스카치 위스키로 구성된 ‘프리미엄 설 위스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각 세트는 위스키 애호가부터 입문자까지 폭넓게 고려한 구성이며, 전용 잔과 고급스러운 패키지를 적용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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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저 21년은 위스키의 다층적 풍미가 느껴진다고 하며, 열대 과일 껍질의 산뜻한 향, 묵직한 버터, 매콤한 후추향 등 독창적인 맛을 낸다고 한다. 제공되는 전용잔으로 마시면 풍미가 극대화된다고 한다.
윈저는 원액 생산부터 병입까지 모두 스코틀랜드에서 이뤄지는 200년 전통의 제조 방식을 고수하며, 스카치위스키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윈저글로벌 관계자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분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이번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주고받는 모두에게 뜻깊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