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22일 방송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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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수홍이 남대문 큰손에 등극한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58회는 ‘나에게 와줘서 고마워’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정성호가 함께한다.
그 가운데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와 함께 결혼기념일 3주년을 맞아 남대문 시장 데이트에 나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박수홍은 어느새 결혼기념일을 잊은 채 딸 재이의 선물 쇼핑에 여념이 없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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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수홍은 “재이를 ‘슈돌’의 패셔니스타로 키울 거야”라고 자신하며 늦깎이 아빠의 야무진 포부를 밝힌다. 연이은 쇼핑 폭주가 이어지던 중 카드 결제를 하던 매장주의 충격적인 선언에 박수홍은 놀라고 만다. 다름 아닌 카드가 한도 초과하는 바람에 더 이상 결제를 할 수 없었던 것.
이에 스튜디오에서 VCR로 허세 아빠 박수홍의 모습을 지켜본 안영미는 “남대문에서 한도 초과 나오기 쉽지 않다”며 못말리는 쇼핑 폭주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슈돌’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