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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곤충식물원에 열대식물 화분이 놓여 있다. 서울숲은 준공된 지 오래돼 냉난방 효율이 떨어지면서 생육 여건에 문제가 있던 1800m2 규모 곤충식물원에 지열 에너지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정비 공사를 하고 7일 재개방했다. 파파야, 공작야자, 금호선인장 등 100여 종의 열대식물과 장수풍뎅이, 왕사슴벌레 등 5종의 작은 곤충, 붕어, 설카타 육지거북을 포함한 30여 종의 생물을 관람할 수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