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 화제 모바일 게임… 고든 램지 유쾌한 모습으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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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셀 대표 모바일 게임 ‘헤이데이(Hay Day)’는 17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셰프 고든 램지와 협업하는 특별한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헤이데이에서 고든 램지는 낚시 여행을 떠난 게임 캐릭터 ‘그렉’을 대신해 등장한다. 플레이어들은 램지와 함께 농작물을 수확하고 가축을 돌보며, 평온한 농장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새로운 이벤트와 기능도 추가돼 재미를 높였다고 한다.
램지의 색다른 변화를 담은 유쾌한 홍보 영상도 눈길을 끈다. 영상 속에서 그는 긍정 확언 연습, 디지털 디톡스, 중력 이불 사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마음의 평화를 찾으려 애쓴다. 하지만 모든 시도 끝에 결국 헤이데이를 플레이하며 진정한 평온을 얻는다는 내용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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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지는 “평소의 이미지와 달리 헤이데이에서 농작물을 가꾸고 가축을 돌보는 과정에서 내면의 평화를 발견했다. 이 게임이 혼돈 속에서도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게 해준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야 호프리 헤이데이 총괄 매니저는 “헤이데이는 거침없는 이미지의 고든 램지조차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들이 자신만의 농장 유토피아를 만들며 즐거움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애플과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