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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4시17분께 충남 공주 탄천면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면 220km 지점에서 화물차와 윙바디 등 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속도로 순찰대 등에 따르면 갓길에서 편도 2차로로 진입하던 견인차를 보고 주행하던 6.5톤 화물차가 급정지했으나 뒤따라오던 8.1톤 윙바디가 화물차 뒤를 들이받았으며, 충격으로 1차로를 벗어난 윙바디를 뒤따라오던 1톤 화물차가 윙바디 추돌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1톤 화물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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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