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연속 취약계층 수술비 지원 총 45명 혜택 받아 일상 되찾아
이상훈 창원힘찬병원 병원장(왼쪽)이 ㈜마창대교가 후원한 기부금으로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힘찬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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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힘찬병원은 ㈜마창대교가 기부금 1000만 원을 병원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마창대교는 2019년부터 매년 이 병원에 취약계층 환자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창원힘찬병원은 기부금으로 경남지역 취약계층의 관절, 척추 수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말기 퇴행성관절염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 대상자 환자 10명에게 실질적인 수술비 혜택을 제공한다.
마창대교는 올해 기부금까지 포함해 6년간 5500만 원을 병원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으로 지금까지 45명이 수술비 지원 혜택을 받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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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