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확보했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3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총 3000억 원 모집에 528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한화생명은 4.3~4.8%의 금리를 제시해 4.69%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광고 로드중
1946년 설립된 국내 첫 생명보험사인 대한생명보험에서 출발한 한화생명은 2002년 한화그룹에 편입됐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