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태권도 대표팀 박태준이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 58kg급 준결승 튀니지 모하메드 칼릴 젠두비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기뻐하고 있다. 2024.8.7/뉴스1
대한민국 태권도 대표팀 박태준이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 58kg급 준결승에서 튀니지 모하메드 칼릴 젠두비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2024.8.7/뉴스1 ⓒ News1
결승 상대는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비토 델라킬라(이탈리아·4위)와 가심 마고메도프(아제르바이잔·26위)의 준결승전 승자다. 결승전은 한국시간으로 8일 오전 4시 37분에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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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은 한성고 재학 중이던 2022년 국가대표로 처음 선발돼 이번이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이다. 박태준은 올해 2월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3전 2승제)에서 대표팀 선배 장준(24)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파리행 티켓을 따냈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