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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민 주일 한국대사가 이임 인사 차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를 예방했다.
일본 외무성은 지난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보도자료를 내고 이 같이 밝혔다. 면담은 약 10분 간 이뤄졌다.
기시다 총리는 윤 대시가 재임 중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해 일본에서 한 큰 역할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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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총리는 윤 대사에게 이임 후에도 계속 한일 관계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윤 대사는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7월 부임한 윤 대사는 조만간 이임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일본 총리가 이임하는 주일 한국대사와 면담하는 것은 2019년 4월 이래 처음이다. 강제징용 문제로 악화된 양국 관계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통신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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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