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의 최고 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인 12일 대전 동구 용운동에서 훈련을 마친 소방관이 물을 뿌리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6.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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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첫 폭염 특보와 열대야를 불렀던 무더위는 토요일인 15일부터 다소 완화된다. 주말엔 최고 20㎜의 비가 경상권을 제외한 전국에 내리겠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낮 최고 35도를 웃도는 찜통같은 더위는 15일 비가 내리며 다소 식겠다.
이번 비는 14일 밤 제주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15일 아침, 수도권과 강원권 등으로 확대한 뒤 16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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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비는 가끔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수 구역에서 5~20㎜다.
주말간 비가 내리며 기온은 2~4도가량 내려가겠다.
주말 아침 기온은 15~22도, 낮 기온은 26~32도로 평년(아침 17~20도, 낮 25~29도)보다는 약간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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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민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고기압 영향에 따른 강한 햇볕과 많은 일사량, 고온다습한 기류의 유입, 산맥을 넘으면 공기 온도가 오르는 ‘승온효과’가 겹치며 무더위가 가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6월 중순에 접어들며 장마철 시작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다음주 중반인 19일과 21일 예보된 제주 지방의 비는 저기압성 강우로, 장맛비는 아니란 게 기상청 설명이다.
공 예보분석관은 “한반도 장마 조건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일본 남쪽에 버티는 가운데, 중국 남부에서 기압골이 대륙의 상층 기압골을 만나는 상황에 정체전선이 만들어져야 하는데, 아직 북태평양 고기압이 덜 확장해 조건이 갖춰지진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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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아침 기온은 15~22도, 낮 기온은 26~32도가 예상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