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 현장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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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양돈농협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피그스토리에서 조합원과 젊은 양돈인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드람은 양돈산업을 견인할 조합원 및 젊은 양돈인 육성에 적극적인 투자와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피그스토리에서 양돈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피그스토리는 양돈 교육 생태계의 신규 플랫폼이다. 신축 농장인 팜원∙팜투와 양돈 교육 동물병원으로 구성돼 있다. 새로 지은 돈사를 견학하고 농장 운영의 노하우 공유하며 각 파트별 사양관리에 대한 스터디를 진행하고 영업 관련 부서나 돼지 수의사에게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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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은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신축 농장 견학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는 6월 2차와 3차에 걸친 현장교육을 추가 진행해 조합원과 젊은 양돈인의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경기 침체 등 어려워진 양돈업계 여건 속에서 현장 중심의 질 높은 교육을 통해 농가 운영과 실익에 도움을 주고, 젊은 양돈인들 사이 소통의 장을 마련해 정보교류와 함께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점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견인할 조합원 및 젊은 양돈인 육성과 지원사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