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2023.9.2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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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 경선 자금 불법 수수 의혹으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온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보석이 인용됐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 김선희 이인수)는 8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 전 부원장의 보석 청구를 받아들였다.
앞서 김 전 부원장은 지난 2월 6일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 보석은 일정한 보증금의 납부를 조건으로 구속 집행을 정지해 수감 중인 피고인을 석방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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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상임위원 시절인 2013년 2월~2014년 4월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 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유 전 본부장으로부터 1억 9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2022년 12월 추가 기소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