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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어진 봉안’ 덕수궁 선원전 일부 공개

입력 | 2024-04-29 03:00:00


역대 임금의 어진을 봉안하고 제사를 지내던 덕수궁 선원전(璿源殿) 일부가 일반 시민에게 26일부터 공개됐다. 선원전 권역은 일제에 의해 1920년대 모두 철거된 후 경성제일공립고등여학교, 조선저축은행 중역사택, 미국공사관 부속건물 등이 건립됐다. 시민들은 8월 31일까지 무료로 볼 수 있다. 상시 개방은 내년부터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