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중앙방송총국(CMG) 제공
선저우 18호에는 과학 연구를 수행할 비행사 3명이 탑승했다. 우주선은 중국이 2022년에 자체 건설한 우주정거장 ‘톈궁’(天宮)에 도착할 예정이다. 연구원들은 미세 중력 기초 물리학, 우주 재료 과학, 우주 생명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실험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발사는 중국 우주정거장 완공 후 세 번째 유인 우주 비행 프로젝트다. 창정 시리즈 운반 로켓의 518번째 비행이기도 하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