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4에서 압도적인 화제성을 모은 TCL의 초대형 QD-Mini LED TV가 국내에 상륙한다.
TCL은 세계 최대 크기의 QD-Mini LED TV ‘X955 Max’를 쿠팡, 네이버, ‘오늘의 집’ 등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얇을수록 더욱 아름다운 울트라 슬림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고 벽걸이, 거치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설치할 수 있어 활용도가 우수하다. 초대형 TV를 안전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직접 배송 및 설치 서비스도 지원한다.
TCL 관계자는 “‘X955 Max’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TCL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주요 모델”이라며 “기존 올레드 기술의 단점을 극복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의 압도적 시청 경험을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TCL은 동일 시리즈의 115인치 모델 외에도 98인치, 85인치 모델을 함께 출시하여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방침이다. 모든 TCL 제품은 패널 3년, 기타 부품 2년 간의 무상 보증 기간이 적용되며 전국 AS 센터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