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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가치 34년만에 최저

입력 | 2024-04-12 03:00:00


1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미국 달러화와 일본 엔화를 들어 보이고 있다. 10일(현지 시간) 발표된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전망치(3.4%)보다 높은 3.5%로 나타나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크게 약화됐다. 그 결과 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고,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153엔대로 치솟으며 엔화 가치가 3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