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기부 병행하는 대표 사회공헌활동 올해 2만 명 참가해 최대 규모 기부금 모금 2017년부터 누적 13만 명 참가·66억 모금 기부금 전액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위해 사용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오른쪽 위)과 이상국 위원(오른쪽 아래)이 지난 7일 부산에서 열린 \'제11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레이스\' 출발선에서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올해 11회를 맞은 벤츠 기브앤레이스는 국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달리기 행사다. 기부와 달리기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해 벤츠코리아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11회 행사까지 누적 약 13만1000명이 참가했고 누적 기부금은 약 66억 원을 기록했다. 기부금 전액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사용된다.
(왼쪽부터)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이상국 위원, 옌스 얀센 부의장, 마티아스 바이틀 의장, 부산시 이준승 행정부시장, 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이은정 위원, 부산 MBC 김동현 경영본부장이 지난 7일 부산에서 열린 '제11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레이스' 기부금 조성을 축하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부산 MBC 김동현 경영본부장,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이은정 위원, 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마티아스 바이틀 의장, 부산시 이준승 행정부시장,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옌스 얀센 부의장, 이상국 위원이 지난 7일 부산에서 열린 '제11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레이스' 기부금 조성을 축하하면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벤츠코리아 대표이사)은 “해를 거듭할수록 기브앤레이스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참가가 늘어나 달리기를 즐기면서 기부를 실천하는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고 있다”며 “올해는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발족 10주년을 맞은 의미 있는 해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의장(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7일 부산에서 열린 '제11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레이스'에 참가자들과 함께 직접 참여하고 있는 모습.
제11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레이스 참가자들이 지난 7일 부산에서 열린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