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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마켓ON]KB증권, 최대 4000억 원 규모 회사채 발행

입력 | 2024-04-03 09:25:00


KB증권이 최대 4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2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4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열려 있다.

대표 주간사는 대신증권과 SK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이다.

수요예측일은 협의 중으로, 회사채 발행은 다음 달 23일이다.

KB증권은 위탁매매를 중심으로 업계에서 상위권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대형 종합 증권사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