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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공격으로 흑해 함대의 함정 여러 척을 잃은 이후 해군 지도부를 개편했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 장관은 2일(현지시각) 텔레그램을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해군 총사령관 대행을 맡고 있던 알렉산드르 모이세예프 제독을 해군 총사령관으로 정식 임명했다”고 밝혔다.
세르게이 핀추크 해군 중장을 신임 흑해함대 사령관으로, 콘스탄틴 카반초프 중장은 북방함대 사령관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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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해군 지도부 개편은 지난해 항공우주군 사령관 세르게이 수로비킨 경질 이후 최대 군부 개편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