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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대상’ 고광석-금난새-류진씨

입력 | 2024-04-01 03:00:00


서울대 총동창회(회장 김종섭)는 제26회 관악대상 수상자로 고광석 아람기획 회장과 금난새 성남시립교향악단 총감독 겸 상임지휘자, 류진 풍산그룹 회장을 선정해 지난달 29일 시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관악대상은 서울대 총동창회가 한국 사회와 서울대 발전에 공헌한 동문을 대상으로 1999년부터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고 회장은 장학금 20억 원을 총동창회에 기부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금 지휘자는 클래식 대중화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류 회장은 서울대 풍산마당 건립기금 50여억 원과 학술기금 등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