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최악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인 29일 오전 서울 도심이 뿌옇다. 2024.3.29.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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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9일 오후 1시 기준 미세먼지(PM-10) 경보를 해제하고 주의보로 전환했다.
서울시는 이날 1시 기준 서울시 대기 중 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가 141㎍/로 경보 해제 기준인 150㎍/㎥ 미만으로 떨어져 주의보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주의보 단계에서도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자나 노약자·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실외 활동을 할 경우 보건용 마스크 착용이 권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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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서울시는 지난 26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이날 북서풍을 타고 국내에 유입되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자 오전 1시 미세먼지 주의보, 오전 3시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