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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협력사 상생기금 마련

입력 | 2024-03-22 03:00:00

[나눔 경영]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월 협력사에 상생기금 38억 원을 전달했다. 구성원들이 기본급의 1%씩 모아 조성한 상생기금 34억 원과 정부 및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금 4억 원을 합한 금액이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이어진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의 ‘행복동행’으로 협력사에 전달된 상생기금만 220억 원에 달한다.

SK이노베이션은 1월 31일 울산 남구 SK이노베이션울산컴플렉스(울산CLX) 하모니홀에서 ‘2024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효대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준휘 고용노동부 울산고용노동지청장, 형희환 근로복지공단 복지연금국장을 비롯해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오종훈 SK에너지 사장, 박율희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 김종화 SK에너지 울산CLX 총괄, 박종덕 ㈜동부 대표이사 및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38억 원의 상생기금 중 SK이노베이션 1% 행복나눔기금 34억 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74개 상주협력사 소속 5800여 명 구성원에게 직접 전달됐다. 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금 4억 원은 21개 참여협력사 소속 구성원 대상으로 단체 상해보험 등 복지 프로그램으로 활용된다.

협력사상생기금 전달식은 2018년부터 시작된 SK이노베이션 노사의 사회적 약속이다. 2020년부터는 정부와 협력사가 기금 조성에 참여하면서 올해까지 누적 219억4000만여 원이 모여 4만1000여 명의 협력사 구성원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전해졌다.

SK인천석유화학은 형편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1월 31일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열고 1500만 원 상당의 명절 선물 세트를 기부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2015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회사 인근 지역 저소득 가정에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있으며 10년째를 맞는 올해까지 누적 약 1만5000여 가구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박현익 기자 bee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