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가 2023년 MSCI Real Assets 선정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자문 부문에서 글로벌 13년 연속, 국내 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MSCI Real Assets에 따르면 CBRE 코리아는 2023년 시장 점유율 36.4%로 오피스(32.2%), 물류(44.1%), 리테일(49.7%), 등 주요 부동산 매각 자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개발부지 매각 자문에 있어서는 97.4%로 1위를 차지했다. CBRE 코리아는 MSCI Real Assets 선정 평가에서 2019년 임동수 대표 취임 이후 5년 연속 1위를 지켜 국내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자문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CBRE 글로벌은 2023년 시장 점유율 23.5%로 13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 역시 시장 점유율 33.1%로 1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 내에서는 한국 이외에도 호주, 일본, 인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의 나라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최성현 CBRE 코리아 캐피탈 마켓 총괄 부사장은 “CBRE코리아는 확고한 시장 1위로 국내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새로운 고객 경험과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앞으로도 검증된 뛰어난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 시작하는 투자 자문 및 개발 자문 서비스까지 접목해 고객 자산 가치 극대화를 위한 최적의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