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원 농심 회장.(농심 제공)
신동원 농심 회장이 지난해 연봉으로 16억8971만 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해 급여 15억3100만 원, 상여 1억5521만 원, 기타 근로소득 350만 원 등 16억8971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전년도 연봉 15억9473만원 보다 5.9% 증가했다.
농심은 임원보수지급에 관한 이사회 결의에 따라 직급, 업무의 책임·역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월간 직무수행비(2700만 원)를 이사회 결의로 결정해 매월 지급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