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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맞벌이 가정 집안일 도와드려요”

입력 | 2024-03-07 03:00:00

종로구, 가사서비스 10회 무료 제공
중위소득 150% 이하 140가구 모집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임산부와 맞벌이, 다자녀 가정의 집안일을 도와줌으로써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하는 ‘서울형 가사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6월 30일까지 140가구를 수시 모집한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가사관리사가 신청자 가정을 방문해 청소, 세탁, 설거지 등의 가사서비스를 회당 4시간씩 총 10회 무료로 제공한다. 단, 옷장 정리 같은 수납이나 취사, 어르신·아이·반려동물 돌봄, 입주 청소 등 특수·전문 자격을 요하는 서비스는 제외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 가정이다. 여기에 임산부 가정은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1년 이내, 맞벌이 가정은 부부 모두 주 20시간 이상 근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다자녀 가정은 공고일 기준 미성년 자녀(만 18세 이하)가 2명 이상인 경우여야 한다. 본인이나 가족의 장애, 질병 등으로 가족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구는 우선지원한다.

신청은 6월 30일까지 패밀리서울 또는 서울형가사서비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이때 지원 대상별 제출 서류를 확인해 첨부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문자메시지로 개별 안내한다. 정 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종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혜진 기자 sunri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