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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 버텨내고 꽃망울 피운 산수유

입력 | 2024-03-04 03:00:00


3일 전남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나무 밑에서 나들이 온 가족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주말까지 이어진 꽃샘추위는 이번 주초 풀리며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4일 제주와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내리기 시작한 비가 5일 전국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례=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