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섭식장애가 뭔지 경험자에게 직접 들어봐요”
1990년대 중후반 국내 최초의 섭식장애 전문 클리닉이 서울에 생기기 시작한 이래 섭식장애는 지난 30년간 놀라운 파급력으로 만연해졌다. 그러나 지금까지 한국에서 섭식장애는 ‘젊은 여성들의 다이어트 강박증’ ‘의지력만 발휘하면 해결될 습관 문제’로 치부되며 사회적 관심의 우선순위에서 내내 밀려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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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T, 하버드 의대와 의료분야 공동연구 협약
정승 CIT 대표(오른쪽)과 최학수 MGH 바이오엔지니어링·나노메디슨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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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생체 신호 및 영상 진단 데이터 전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Low Noise(저간섭) 기술을 활용한 연구 △생체인식 및 의료기구 소재 공동연구 △바이오헬스 신규 연구사업 기획 △기술 및 전문 연구 인력 교류 등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CIT 정 대표는 “양 사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CIT의 Low Noise 기판 기술이 통신 분야 외 바이오 헬스 분야에서도 관심 갖는 기술임을 확인했다”라며 “세계적인 의료기관과 공동연구, 연구 인력 교류를 통해 해당 기술을 더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CIT는 구리 단결정으로 FCCL(연성동박적층판)과 FPCB(연성인쇄회로기판)를 만들고 다양한 절연체에 구리를 증착해 저손실, 저유전율 기판을 만드는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이다. 현재 5G, 6G 통신 기술에 필요한 소재 및 공정 기술로 저손실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이 기술로 신체 영상 분석 신호 전송 시 발생하는 노이즈를 최소화해 진단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어 의료, 바이오 분야에 적용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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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DF, ‘신약R&D사업화지원’ 홈페이지 구축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단장 묵현상)이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의 연구개발 및 CMC(의약품 제조 품질관리)를 지원하고 R&D 성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신약R&D사업화지원’ 홈페이지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신약 개발에 있어 연구개발 대상이 다양해지고 약물의 특성이나 단백질, 항체, 유전자, 세포 등 치료제 카테고리가 매우 다양해졌다. 성상이나 투여 경로도 다양해지면서 신약 개발 기업들은 지금껏 해오던 개발 방식에 한계를 느끼게 됐다.
또 개발의 형태가 다변화하고 있어 초기부터 사업화 전략 없이는 신약 개발 성공률을 높이기 어려워졌다. 사업단은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R&D에 대한 금전적 지원뿐만 아니라 컨설팅, 교육, 기술사업화 및 파트너링 프로그램을 통해 신약 개발의 속도와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사업단은 정보가 필요한 주관 연구개발 기관이 다양한 지원사업 및 성과, 지원 일정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별도 페이지를 개설했다.
특히 ‘신약개발 SEED 창출 플랫폼’은 국가신약개발사업의 주관 연구개발 기관과 공동 연구개발 및 L/I(라이선스 확보)를 고려하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간의 연계를 지원해 신약 개발 생태계 구축 및 신약 개발 성공 가능성을 제고하고자 추진 중이다.
신약 R&D사업화지원 상세 내용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