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
광고 로드중
충북 충주시 한 밭에서 수류탄 1발이 발견됐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5분경 충주시 수안보면 한 밭에서 “수류탄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의 공조 요청을 받은 육군 군수사령부 5탄약창 폭발물처리반(EOD)이 현장에 출동해 수류탄을 수거했다.
광고 로드중
경찰 관계자는 “대공용의점이 없어 군부대에 해당 수류탄을 인계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군 당국은 이 수류탄을 폐기 조치할 예정이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