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대하는 전공의 집단 진료거부 사태가 나흘째 이어진 23일 오후 대전 한 종합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4.2.23.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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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이 업무를 중단한 가운데 3월부터 충남지역 대학병원에서 근무 예정이던 신입 인턴들도 임용을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단국대병원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근무하기로 한 인턴 36명 중 32명이 임용포기 의사를 병원에 전달했다.
또다른 대학병원인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도 입사 예정이던 인턴 32명 전원이 임용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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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