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아너스 어워드에 참여한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좌),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우). 영림원소프트랩 제공
SW 아너스 어워드는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의 명예와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됐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관하며 매년 협회 임원사를 대상으로 후보자를 추천 받아 협회 산하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공로상을 수상한 권 대표는 1993년 5월 영림원소프트랩을 설립했다. 1997년 한국형 ERP를 선보인 후 ▲AI 클라우드 ERP 시스템에버 ▲근태관리 솔루션 에버타임 ▲급여 아웃소싱 서비스 에버페이롤 등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해왔다. 산업별 맞춤형 ERP ‘K-시스템 에이스’는 지난해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 ERP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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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규 기자 hanq@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