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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개발을 위해 글로벌 자동차부품 기업 프랑스 발레오에서 연구소장을 지낸 소프트웨어 및 전기·전자 전문가 레지스 브리뇽(사진)을 신규 디렉터(임원)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브리뇽 디렉터는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시스템엔지니어링 오퍼레이션 수장을 맡아 르노코리아 차량의 자율주행,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커넥티비티 시스템 개발 등을 이끌게 된다.
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