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 상대는 36세 엘시나 카이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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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스타 톰 크루즈(61)가 러시아 사교계 인사 엘시나 카이로바(36)와 공식적으로 열애 중이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은 “크루즈와 카이로바는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사이”라며 “둘의 열애는 주변에도 잘 알려진 사실”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그들은 부유하지만, 보통의 커플들이 하는 데이트를 한다”며 “크루즈는 엘시나 카이로바의 영국 호화 아파트를 찾는 등 깊은 관계로 발전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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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몇 주 동안 함께 사진에 찍히지 않기 위해 많은 주의를 기울였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런던의 한 파티에 참석했던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들을 목격한 한 관계자는 “둘은 뗴려야 뗄 수 없는 사이처럼 보였다”고 데일리메일을 통해 전했다.
매체 뉴욕포스트는 크루즈 측에 논평을 요청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톰 크루즈는 1987년 배우 미미 로저스와 결혼했으나 1990년 이혼했다. 배우 니콜 키드먼과는 1990년부터 2001년, 케이티 홈즈와는 2006년부터 2012년까지 결혼 생활을 했지만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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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시민권자 카이로바는 런던에 약 302억원에 달하는 저택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