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노무법인 강연회에서 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권기섭 전 고용노동부 차관의 강의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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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섭 前 차관, 이광선 율촌 변호사 특강…150여 대기업·공기업·공공기관 참석
SJ노무법인(대표 이정현)은 서울 한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2024년 노동정책을 주제로 회원사 대상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노동정책 전망과 주요 판례에 대한 분석을 주제로 고용노동부 권기섭 전 차관과 지난해 노동·인사 부문 베스트 로이어로 선정된 법무법인 율촌 이광선 변호사를 연사로 초청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국내 주요 대기업·공공기관 등을 비롯하여 150여개 회원사의 인사노무 담당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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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선 변호사가 SJ노무법인 회원사 강연회에서 최신 노동판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편, SJ노무법인은 ▲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대응센터, ▲ 산업안전보상센터, ▲ 노사관계지원센터, ▲ 교육센터를 자체적으로 두고 전문적인 자문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회원사를 대상으로 매해 대규모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를 주최한 이정현 대표 노무사는 “노동정책과 판례가 빠르게 변화하는 추세에 발맞춰 회원사들이 시의적절한 인사노무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이번 강연회를 준비했다”며 “우리 법인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자문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