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둔 8일 전국에서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됐다.
이날 서울역과 수서역,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은 고향으로 향하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은 지난 6일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2월8일~2월12일) 교통수요 전망을 위해 1만120세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2852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측했다.
광고 로드중
귀성길의 경우 설 전날 9일 오전을 선호하며, 귀경길은 설 다음 날 11일 오후와 설 다음다음 날 12일 오후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