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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사와 음반사를 대상으로 뮤지션을 대리하여 음원 정산금을 대신 정산해주는 뮤직테크 스타트업 ㈜나이비의 계약 뮤지션이 사업 개시 1년만에 57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뮤지션이 나이비의 정산 대행 서비스로 정산 권한을 위임하게 되면, 나이비는 뮤지션을 대리해 기획사 혹은 음반사를 통해 정산서 및 증빙 자료를 수령하고 이에 대한 데이터 분석과 자료 검증을 진행한다. 이후 뮤지션은 대상 회사와 최종 합의된 정산금을 나이비를 통해 지급받기 때문에 정산 절차에서 기획사 혹은 음반사와의 불필요한 분쟁을 줄일 수 있다.
나이비의 뮤지션 정산 대행 서비스는 음악 정산 데이터 분석 서비스 ‘플램 (PLAM)’의 사이드 프로젝트다. 지난 해 서비스 개시 후 뮤지션들 사이의 입소문으로 올해 2월까지 57명의 뮤지션의 정산 대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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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