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에서 귀금속을 살 것처럼 속여 금반지를 훔쳐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범행 당시 CCTV 화면(대전경찰청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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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에서 귀금속을 살 것처럼 속여 금반지를 훔쳐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동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7일 대전 동구 용전동의 한 금은방에서 200만원 상당의 금반지 1개를 구입할 것처럼 속여 건네받은 뒤 손가락에 끼운 채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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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주거가 불분명한 주민등록 말소자여서 만약 도주했을 경우 장기 사건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았다”고 말했다.
(대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