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 내 오촌댁 대청마루에서 서예가가 입춘첩을 쓰고 있다.2024.2.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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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봄이 시작한다’는 입춘(立春·4일)에는 한낮 기온이 최고 12도까지 올라가는 등 따뜻한 날씨가 예상된다. 다만 이후에는 기온이 점차 떨어져 체감 온도 -10도를 밑도는 쌀쌀한 날씨로 바뀌겠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가 전망된다. 기온은 평년(최저 -12~0도, 최고 2~9도)보다 2~8도 높아 비교적 포근하겠다.
서울의 낮 기온이 10도, 제주는 12도, 그밖의 전국의 낮 기온이 10~12도로 예상된다. 서울의 낮 기온이 10도를 기록하게 되면 1937년 관측 이후 약 51년만에 입춘 낮 기온은 10도를 넘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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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뒤에는 기온이 조금씩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은 최고 10도 안팎의 평년 수준이 유지되고, 아침 기온이 -9도 안팎까지 내려가겠다.
5~6일 아침 기온은 -3~5도, 7~8일 아침 기온은 -7~2도, 금요일인 9일은 아침 -9~2도가 예상된다. 체감온도는 점차 낮아져서 9일 전후로는 -10도를 밑돌겠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