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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구름 약해져 적설량 하향…내륙 최대 7㎝ 제주·울릉도 15㎝

입력 | 2024-01-24 09:46:00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24일 오전 광주 북구 운암동에서 시민들이 눈을 피하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1.24/뉴스1 ⓒ News1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유입되는 눈구름이 차차 약해지고 있다면서 24~25일 예상 적설량을 하향 조정했다. 내륙엔 최대 7㎝ 눈이 더 내리겠고, 제주와 울릉도 등 도서 지역엔 최대 15㎝가 더 쌓이겠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특보를 통해 25일까지 예상 적설량을 세종과 충남 북부 내륙, 충남 남부 서해안에 1㎝ 내외, 충북 중·남부에 1㎝ 미만, 전북 서해안과 광주, 전남 서부에 2~7㎝, 전북 남부 내륙에 1~5㎝로 조정했다.

울릉도·독도와 제주 산지엔 앞으로 5~15㎝의 눈이 더 내리겠다. 제주 중산간엔 2~7㎝, 제주 해안엔 1~5㎝가 예상된다.

대부분 지역의 눈은 이날 중 그치겠다. 울릉도·독도와 제주엔 25일까지 눈이 계속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기준 제주 산지와 울릉도·독도엔 대설 경보가 발령 중이다.

그밖의 제주 전역과 광주, 전남 장성·무안·완도·강진·해남·신안·진도·나주·목포·영암·함평·영광, 전북 군산·고창·부안·정읍·김제엔 대설 특보가 발령 중이다.

대설 주의보는 24시간 신적설이 5㎝이상 예상될 때, 대설 경보는 24시간 신적설이 20㎝이상(산지는 30㎝ 이상) 예상될 때 발령된다.

22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제주(사제비) 42.0㎝를 비롯해 순창(복흥) 32.7㎝, 울릉도 31.4㎝, 정읍 29.8㎝, 광주(광산) 25.8㎝, 고창 22.1㎝, 부안 21.7㎝가 쌓였다. 충청권에선 아산(송악)에 10.5㎝를 비롯해 세종 4.8㎝, 청주(청남대) 2.7㎝가 내렸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