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갈무리)
남태현은 21일 유튜브 채널에 ‘우당탕 인천살이 l 먹고 먹고 또 먹고 뽀뽀도 받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남태현은 “오늘은 병원에 간다. 가서 원장님께 상담도 받고 지금 다닌 지 7개월 됐다. 소변검사도 하고 그런다. 중요하다.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밝혔다.
택시를 타고 우여곡절 끝에 병원에 도착한 그는 자막을 통해 “상담받고 나왔다. 팩폭. 내 문제점, 나 자신 왜 이러고 살지. 현타”라고 말했다.
(유튜브 갈무리)
이후 남태현은 고장 난 기타를 들고 수리점을 방문했다. 그는 “사장님이 기타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시다. 내가 헝그리뮤지션이라 오만원 깎아주셨다. 사장님과 수다 떨러 카페도 갔다. 오랜만에 음악 이야기하니 좋았다. 커피도 사주셨다. 자상하시다”라고 말했다.
기타를 맡겨두고 산책하다 지인을 만나러 간 남태현은 친한 형의 아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어 해물찜까지 야무지게 먹은 그는 집으로 돌아와 “밥도 맛있게 먹었고 친구들도 보고 뽀뽀도 받고 즐거운 하루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