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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윈난성에서 22일 오전 산사태가 발생, 현재까지 47명이 매몰됐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산사태는 이날 오전 5시51분께 윈난성 자오퉁 탕팡의 량수이 마을에서 발생했으며, 최소 18개 가구가 매몰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구조대원 200명을 비롯해 소방차 33대 등이 구조 작업에 동원됐다. 이들은 실종자 수색을 위해 매몰된 건물 잔해 등을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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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산사태 실종자 전방위 수색을 지시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쿤밍=신화/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