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6/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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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이 8주 연속 하락세를 유지했지만, 낙폭은 다소 줄어들었다. 서울 역시 전주와 동일한 하락폭을 기록했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월 3주(15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4% 하락하며 지난주(-0.05%)에 비해 낙폭이 둔화됐다.
수도권도 전주와 동일한 -0.06%를 기록해 8주 연속 하락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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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강남 11개구가 0.04% 내려 강북권보다 하락률이 컸다. 송파구(-0.13%)가 가장 많이 내렸고, 금천구(-0.06%)와 서초구(-0.04%), 구로구(-0.04%) 등이 뒤를 이었다.
강북 14개구는 0.03% 떨어졌다. 성동구(-0.05%)와 마포구(-0.04%), 서대문구(-0.04%), 은평구(-0.04%) 등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인천은 전주(-0.04%) 대비 -0.05%로 낙폭을 키웠다. 지방은 -0.04에서 -0.03%로 둔화됐다.
5대광역시는 -0.05%에서 -0.03%로 하락폭을 줄였고, 세종시(-0.09%→0.11%)는 낙폭이 확대됐고, 8개도(-0.02%)는 전주와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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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0.02%)은 26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지만 상승폭은 지난주(0.03%) 대비 줄었다.
수도권(0.05%→0.05%)은 상승폭을 유지했고, 서울(0.08%→0.07%)은 상승폭이 축소됐다. 지방(0.00%→-0.01%)은 하락 전환했다.
인천은 0.01%의 변동률을 보이며 지난주(0.01%)와 동일한 상승폭을 보였다. 경기도는 0.04% 오르며 지난주(0.05%) 보다 둔화했다.
시도별로는 대전(0.11%), 경기(0.04%), 충북(0.04%), 전북(0.04%), 울산(0.02%) 등은 상승한 반면, 충남(-0.05%), 대구(-0.05%), 경북(-0.04%), 부산(-0.04%), 제주(-0.02%)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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