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차관, 포스코퓨처엠 등 포항 입주기업 간담회 튼튼한 배터리 공급망 확보 강조 김준형 사장 “해외 제가제품으로 공장 가동률 저하… 정부 지원 절실” 강 차관 “금융 및 세제, R&D, 규제 개선 등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오른쪽)과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이 간담회 참석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강 차관은 간담회에서 “배터리는 반도체와 함께 우리 경제 미래 먹거리이면서 경제안보와 직결되는 첨단산업으로 안전하고 튼튼한 공급망을 확보해야 한다”며 “포스코퓨처엠이 우리나라 음극재 자립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공급망 독립을 위해 인조흑연 음극재 등 관련 사업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데 해외 저가제품으로 인해 공장 가동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부분에 있어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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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배터리 특화단지 현황 점검 간담회 기념 촬영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