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최고 인민회의 연설에서 한국을 ‘불변의 주적’으로 규정한 가운데, 미국, 한국, 일본의 해군은 제주 인근 해역에서 합동 해상 훈련을 하고 있다.
한미 해군 및 일본 해상자위대는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한미일 해상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오른쪽 아래쪽부터 미국 해군 이지스 구축함 키드함, 미국 해군 순양함 프린스턴함, 한국 해군 이지스 구축함 세종대왕함, 미국 해군 항공모함 칼빈슨함, 일본 해상자위대 이지스 구축함 콩고함, 한국 해군 구축함 왕건함, 미국 해군 이지스 구축함 스터릿함. 사진제공 합동참모본부
한미 해군 및 일본 해상자위대는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한미일 해상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오른쪽 위부터 한국 해군 구축함 왕건함, 일본 해상자위대 이지스 구축함 콩고함, 미국 해군 항공모함 칼빈슨함, 한국 해군 이지스 구축함 세종대왕함, 미국 해군 순양함 프린스턴함, 미국 해군 이지스 구축함 키드함 사진제공 미 해군
지난해 2월 미해군 아르고 넛츠 항공대대 F-35C 항공기가 항공모함 칼빈슨에서 이륙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 출처 아르고넛츠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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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미 해군 항공모함 칼빈슨함과 합동 훈련 중인 일본 해상자위대의 휴가함 사진 출처 미 해군
김명수 합참의장이 1월 15일, 한미일 해상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미 항공모함 칼빈슨함에 방문하여, 항공기 이·착륙 등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 합동참모본부
김명수 합참의장이 1월 15일, 한미일 해상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미 항공모함 칼빈슨함에 방문하여 임무 요원들에게 경례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 합동참모본부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