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 로고./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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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 아파트에서 중학생이 추락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0분쯤 광주 서구 한 아파트에서 ‘퍽 소리를 듣고 나가보니 바깥에 사람이 죽어 있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는 아파트 10층과 11층 사이 공용계단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중학교 2학년생 A군(14)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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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군은 해당 아파트 거주자가 아니며, 인근 다른 아파트에 살고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고 직전 A군이 친구와 말다툼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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