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매일유업이 15년 연속으로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 기업 자격을 유지했다.
매일유업은 지난 19일 여가부가 주관한 ‘2023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 참여해 ‘가족친화인증 최고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 친화적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 및 기관 등에 여가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가족친화 최고기업 은 가족친화인증제가 도입된 2008년 이후 15년(대기업 기준, 중소기업의 경우 12년) 동안 가족친화인증을 유지한 기업들에게 부여된다. 매일유업은 식품업계 최초로 2009년 가족친화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후 14년간 연속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12월에도 재인증을 획득했다.
광고 로드중
매일유업 관계자는 “단 하나의 생명도 소중하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저출산 극복과 임직원들의 출산‧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내‧외부로 조직적인 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친 결과 가족친화인증 최고기업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으로 타기업에 모범이 되는 가족친화경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