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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는 ‘5세대 신형 프리우스’를 13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신형 프리우스는 토요타 2세대 TNGA 플랫폼을 기반으로 심플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불필요한 조형요소와 라인을 배제해 간결한 느낌을 준다. 후면 디자인은 좌우로 뻗은 리어 램프가 적용돼 일체감을 높였다.
인테리어는 운전에 쉽게 집중할 수 있는 구조로 넓은 공간을 구현하고자 했으며 운전자가 직관적인 차량 조작을 할 수 있도록 공을 들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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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12.3인치 디스플레이 ▲최신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 Toyota Safety Sense)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BSM, Blind Spot Monitor) ▲LG유플러스 기반 인포테인먼트 토요타 커넥트(Toyota Connect)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가 전 트림에 기본 제공된다.
하이브리드 XL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XSE 트림에 한해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열선 및 통풍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총 7종 외관 컬러로 선보이는 5세대 프리우스 가격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LE 3990만 원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XLE 4370만 원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E 4630만 원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XSE 499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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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는 신형 프리우스 출시를 기점으로 ‘전동화 차량을 통한 탄소 중립 실현과 그 이상의 가치’를 의미하는 “비욘드 제로(Beyond Zero)”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한다. 내년에는 국내 최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터스포츠 레이스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원메이크 레이스’를 개최해 모터스포츠의 즐거움을 대중에게 알릴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