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강심장V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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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연인과 이별하면서 위자료를 챙겨줬던 경험을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유교 스타일 연애관 vs 할리우드 스타일 연애관’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SBS ‘강심장V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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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제 통장에 있는 현금 중 일부를 가져가라고 했다. 이 친구가 저한테 헤어질 때 네 그림자로 살고 싶지 않다더라. 힘든 시간을 버텨줘서 고맙다고 했다”고 추억했다.
그러면서 “위자료를 줬더니 해방촌 2층 월세방에 있다가 강남 전세로 넘어가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