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6일에도 20만명 봐 1위 유지 신작 '3일의 휴가' '나폴레옹' 각 2·3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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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이 신작 공세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최상단 자리를 지켜냈다. 배우 신민아가 주연한 ‘3일의 휴가’는 2위, 호아킨 피닉스가 나오는 ‘나폴레옹’은 3위로 출발했다.
‘서울의 봄’은 6일 20만3046명이 봐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지난달 22일 공개된 이후 보름 연속 정상을 달리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527만1163명이다. ‘서울의 봄’ 흥행세는 주말까지 이어질 거로 예상된다. 7일 오전 7시30분 현재 예매 관객수 약 25만5000명으로 ‘3일의 휴가’(3만5175명)를 멀찌감치 따돌리며 예매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3일의 휴가’는 3만7048명이 봐 공개 첫 날을 2위로 시작했다. 신민아와 김해숙이 주연한 이 작품은 죽은지 3년이 되는 날 3일의 휴가를 받아 하늘에서 내려온 엄마 ‘복자’와 엄마의 레시피를 활용해 백반집을 연 딸 ‘진주’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해숙이 복자를, 신민아가 진주를 연기했다. 연출은 육상효 감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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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4위 ‘싱글 인 서울’(1만2702명·누적 27만명), 5위 ‘괴물’(1만322명·누적 15만명) 순이었다.
[서울=뉴시스]